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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후기

  • 보는 역사 특강(길위의 인문학2)
  • 조회수: 1873
  • 작성자
  • 신현숙
  • 등록일
  • 2013-11-22 13:24:31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부산 토박이도 모르는 부산이야기 제목을 본 순간 '아, 나도 토박인데' 생각하며


두번 망설이지 않고 신청하였다. 집에서 한시간 이십여분의 거리.   설렘을 앉고 강의시간에 맞춰 서둘렀지만 오전에 다른 일정이 있어 끝나자마자 달려가도 지각이었다.

강의를 듣는중 피곤이 몰려와 눈꺼풀이 무거워지려 할 쯤 (고)최민식 작가의 작품이 화면에 띄워지는 순간 지디와도니의 알콩달콩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잠이 확 달아났다. 심장이 쿵쾅거리며 아려오는...마음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짐이 가득실려 온 힘을 다해 끌고오는 남자의 모습, 누나에게 업혀 엄마의 젖을 빨고 있는 아기의 모습(엄마는 생선냄새가 혹 아기에게 갈까봐 손을 뒤로한 채), 해머를 어깨에 메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부산항 부두 노동자의 눈동자, 남포동에서 비닐 우산을 파는 소년,소녀들이 천사같은 미소등등.....

"나는 사진을 통해 사람을 읽는다. 여러 사람들의 삶을 가슴으로 체험하는 법을 배우면서, 그곳에서 내가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라고 작가는 말한다.

인간의 삶은 과연 무엇일까? 화두를 던져보는 시간과함께 (고)최민식작가를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었다. 역사는 흘러가버린 시간이 아닌 현 재 진 행 형 임 을......,

강의듣고 바로 글을 올렸으나 글쓰기 권한 없음과함께 날아가버리고 자동 로그아웃 되는 바람에 넘 속상했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이틀이 지났지만 다시 올려 봅니다. 근데 느낌이 그때만큼 살아 있지않아 속상하네요.......,혹시나 해서 등록하기전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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